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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life @ blog
freeboard 2006/06/09 04:00

어둠의 저편


언제 부터인가 즐겨 읽기 시작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들...
그리고 언제 부터인가 그 소설들에 중독되어 버린 나...
하루키의 소설을 읽다보면 "이사람 머리속엔 도대체 무슨 생각들이 들어있을까?"
하는 의문을 자주 가지게 된다. 그 정도로 남다른 표현법들을 사용하여 글을 쓴다.
그리고 더욱 매혹적인 것은 읽을 때 마다 같은 책의 느낌이 달라진다는 것...
난 이점 때문에 하루키에게 중독된 듯 하다.

"어둠의 저편" 최근에 나온 하루키의 소설이다.
호주 있을때 나와서 정말 읽고 싶어도 읽을 수 없었던 책.
여자친구가 책 사준다길래 냉큼 사달라해서 읽었다.
하루키의 책들이 그러하듯 이 소설 역시 한번의 정독으로는 이해하기가 어렵드라.
(나만그런가???ㅡㅡㆀ)
그래서 한장 한장 되씹어 읽었다. 재밌다. 그러나 아직도 모르겠다. 솔직히 어렵다.
지금까지 느낀거라곤...
다양한 인간들의 다양한 삶에의한 다양한 사회변화... 이런저런 사람.사회의 표현...
제대로 느낀건지 어쩐지도 모르겠다.
뭐 느낌이란 사람마다 다른거니...하며 나를 달래본다.
책에대해 쓰면서 이렇게 쓰고 있는 내 자신이 웃기지만! 지금의 나로선 어쩔 수 없다.

읽어보라. 그러면 뭔가 느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