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 2007/02/04 09:43
찍을 준비는 되어있다.
책상 한구석 2GB 메모리를 배에 품고 타올을 뒤집어 쓰고 자고 있는 Pentax K10D
1983년도에 태어나 2004년 어느날 내손으로 들어온 Canon nF-1
현상하지 않은 슬라이트 필름 3롤
친구한테 얻은 네거티브 필름 3롤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흑백필름 1롤
단골 사진집 아저씨가 준 유통기한 지난 필름 2롤
현상&스캔 정도는 할 수 있는 약간의 돈
하루의 반나절 정도는 거뜬히 돌아다닐 수 있는 체력
...
사진을 찍을 준비도 맞이할 준비도 다 되어있는데 왜 움직이질 않는거야?
이건 분명한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이건 분명한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태그 :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