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photo 2006/08/31 01:48
주몽 촬영장(나주 삼한지 테마파크) 출사
열흘전에 갔던 출사 사진을 이제야 올린다.
필름이란 적절한 핑계를 열흘이란 시간동안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게 참 좋다. ^^ㆀ
꾸릉 꾸릉하던 날씨를 가르고 우린 출사길에 올랐다-
나주 터미널에서 승용차로 이동하여 쉽게 촬영장에 갈 수 있었다.
촬영장으로 가는 길- 주변의 S자 가로등이 참 멋졌다.
보다시피 사람이 너무 많아 사람 구경온 듯 했다.
날씨가 흐려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것이란 예상은 보기좋게 빚나갔다.
부여궁 앞에 있던 상. 이게 호랑인지 해태인지- 모르겠다.
이곳은 배산임수의 지형이다- (사진의 뒤쪽으로 영산강이 흐른다. 적절한 사진이 없다)
뒷쪽 산들이 여러 공사로 인해 많이 깎인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쉬웠다.
사진속 공간은 왕자들이 대련을 펼쳤던 곳- 뒤에 보이는 머리 큰 아이는 주몽 캐릭터다.
여미을이 기거하던 신궁- 화면에서 보던것보다 평수가 안되서 실망...ㅡㅡㆀ
부여 철기방- 모팔모가 이곳에선 실패를 거듭했지만 계루에선 성공했죠! ^^
오래된 분위기를 물신 풍기는 소품- 정말 먼지 많이 꼈드라-
프레임 밖으로 나가려는 백곰군. 널 프레임에 가두려 찍는걸 몰랐던 말이냐? ^^ㆀ
여기 저기 곳곳에 세워져 있던... 이름을 모르겠다. 불펴놓는거 같은데...
유화 부인의 처소.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설명해 놨던데-
처소앞의 연못(?)이 거의 말라 있고 산이 깎여 황토가 쌓여있어 그다지 큰 인상은 주지 못했다.
대롱대롱 매달린 등이 멋졌던-
이번 주몽촬영지는 나에게 문을 열지 않은 듯 하다.
그때를 생각해도 사진을 봐도 별다른 감흥이 없다.
"해신 촬영지"에 갔을 땐 이래 저래 볼것도 많고 소품 등 여러 가지가 정리가 잘 되어있었던 듯 했으나
주몽 촬영지는 아직은 미흡해 보였다.
그래도 오랜만의 장거리(?) 출사였던지라 조금이나 위안을 삼아본다.
Agfa Ultra100 & Vista 100
















